전체 글385 [특징주] 삼전, 13거래일 만에 8만원선 회복...SK하이닉스도 3%대 강세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주요 반도체주들이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2% 오른 8만 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5일(종가 8만 600원) 이후 13거래일 만에 8만 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3.02% 오른 1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일도 3.11% 강세 마감했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77.49로 전장 대비 20.96포인트(0.62%) 올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08%), 램리서치(0.69%), 엔비디아(1.29%), AMD(2.30%) 등 주요 반도체주들도 강세 마감.. 2021. 8. 3. 쿠팡·CJ대한통운 겨냥?..LX판토스, 이커머스 물류 도전장 속도 낸다 [앵커] LX그룹 물류 자회사 판토스가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물론 쿠팡 등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이 LX 움직임에 바짝 긴장하는 눈치인데요. 엄하은 기자, LX그룹 내 물류회사인 판토스가 대규모 물류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공시를 통해 LG CNS와 1,127억 원 규모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X판토스 측은 '이번 투자 건은 글로벌 물류 운영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는데요. 업계에선 해외 이커머스 물류 시장 확대를 염두에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물류가 주였던 LX판토스가 이커머스 물류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요? [기자] 네, 앞서 LX판토스는 .. 2021. 8. 3. [특징주] SM C&C, SM엔터 CJ·하이브 등 인수전 참여 소식에 강세 SM C&C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34분 SM C&C는 전 거래일 대비 670원(17.61%) 오른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의 지분 인수전에 CJ, 하이브를 포함해 카카오까지 참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스엠은 지분 매각과 관련해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 8. 3. "정부가 공수표 날렸겠나"...부동산 담화후 힘받는 '금리 8월 인상론' 일부 증권사 기준금리 인상 10월→8월로 앞당겨 부동산 안정 위한 당국 엄포에 8월 금통위에 관심 변수는 코로나···재확산 빨라지면 조기인상 어려워 채권 시장은 이미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가격에 반영 [서울경제] 정부의 ‘부동산 안정을 위한 대국민 담화’를 기준 금리 조기 인상으로 받아들인 채권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부 발표를 조기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오는 26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조기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실제 조기 인하 여부는 현재 재확산하는 코로나19 추이가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1.369%였던 국채 3년물 금리는 이날 전날보다 0.17% .. 2021. 8. 3. 와이엠텍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코스닥 상장 [마켓인사이트] 전기차 직류 고전압 제어 부품 제조사 8월 25~26일 수요예측, 31일~9월 1일 청약≪이 기사는 08월02일(16: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텍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와이엠텍은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4년 설립된 EV 릴레이 제조 전문 기업이다. 릴레이는 전기·전자산업에서 기기나 회로 제어에 핵심 역할을 하는 스위치 장치로, EV 릴레이는 직류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제어 부품이다. 2020년 기준 와이엠텍 매출의 93.0%가 EV 릴레이 사업에서 발생했다. 와이엠텍은 EV 릴레이 국산화에 성공했다. 직류.. 2021. 8. 3. [특징주] 넷마블, 세계 3위 소셜 카지노 업체 인수에 ‘급등’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넷마블(251270)이 소셜 카지노 게임 업체를 2조5000억원에 인수해 국내 게임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을 단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7500원(5.47%)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넷마블은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를 21억9000만 달러(2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 ‘레오나르도 인터랙티브 홀딩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 지주사는 ‘스핀엑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2014년 홍콩에 설립된 소셜 카지노 게임 전문업체인 ‘스핀엑스’는 ‘캐시 프렌지’, ‘랏처 슬롯’, ‘잭팟 월드’ 등 게임으로 .. 2021. 8. 3. "하반기도 韓수출 슈퍼사이클…원·달러 환율과 동조화 복원"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국내 수출경기 호조에도 원·달러 환율은 상승흐름 보여 테이퍼링·안전자산 선호심리·중국 금융시장 변동성 영향 하반기 슈퍼 수출사이클…"환율도 펀더멘탈 따라갈 것"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수출경기가 슈퍼 사이클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두 요소간 동조화 현상이 약화됐다는 평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리스크, 중국 금융시장 변동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하반기에도 국내 수출경기 호조가 전망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국내 펀더멘탈을 따라 하락, 두 요소 간 동조화 현상도 복원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국내 수출사이클과 원·달러 환율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지만 코로나19.. 2021. 8. 3. IBK證 "카카오뱅크 상장 후 주가 추세상승 기대 어려워" "상장 직후 주가는 긍정적 흐름 보일 수도"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IBK투자증권은 오는 6일 코스피 시장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에 대해 "은행으로서의 성장성,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 등을 이미 상당부분 반영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으로 보인다. 상장 이후 주가가 추세적으로 의미있게 상승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시장의 기대감, 블록된 물량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자 하는 수급적 유리함 등 주가에 유리한 요소가 많다. 밸류에이션을 떠나 상장 직후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이처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유상증자로 자본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순이익 증가를 감안.. 2021. 8. 3. 49층 주거용 오피스텔…대우건설,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전가구 25평형, 4베이 중소형 아파트 구조 적용 공촌천, 연희공원 근처 숲세권 단지…쾌적한 환경 대형마트, 대학병원 예정…편리한 주거생활 기대 원본보기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522가구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중소형 아파트 세대(25평형) 구조인 전용면적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신도시 일.. 2021. 8. 3. 외국인 '큰집'에는 반드시 돌아온다.."대형주 빈집털이 나서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면서 지루한 조정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내린 대형주에 관심에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매도 공백이 생긴 이른바 '대형주 빈집털이'에 나서야 한다는 소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총 24조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작년 연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24조7130억원)에 육박한 규모다. 지난 4월(830억원어치 순매수)을 빼곤 나머지 6개월 모두 순매도로 일관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했다. 외국인 순매도 배경은 미국발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긴.. 2021. 8.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