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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 28일 진행 전용면적 85~154㎡P…총 1350가구 규모 전국 청약 가능 단지로 추첨제 물량 많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가 한국부동산원 청.. 2021. 7. 27.
[단독] HK이노엔, 수요예측 흥행…기관들 500조원 써냈다 [마켓인사이트] 수요예측 경쟁률 1500 대 1 안팎 공모가 상단인 5만9000원에 결정될듯 카카오뱅크, SD바이오센서 잇달아 흥행 성공≪이 기사는 07월26일(20: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HK이노엔 숙취 해소음료 '컨디션' 개발사인 HK이노엔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청약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공모주 슈퍼위크가 개막한 가운데 기관들의 투자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22일부터 3일 간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500 대 1 안팎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기관의 대부분이 희망공모가격(5만~5만9000원)의 상단 이상을 써냈다. 공모가 상단.. 2021. 7. 27.
[코인시황]아마존 "암호화폐 결제 생각없어"에 비트코인 급락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6.1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할거란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다시 4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할 생각이 없다고 발표한 이유에서다. 27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61% 오른 3만758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가격은 최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잭 도시 트위터 CEO가 비트코인 지지 발언과 아마존의 암호화폐 결제 허용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여왔.. 2021. 7. 27.
크래프톤, 9월 '뉴 스테이트' 성과 주목…적정주가 58만원-KTB證 KTB투자증권은 내달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는 크래프톤에 대해 오는 9월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뉴 스테이트)'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적정주가를 공모가 상단보다 16% 높은 58만원으로 제시했다. 내달 2~3일 일반 청약을 실시하는 크래프톤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40만~49만8천원이다. 앞서 한 차례의 증권신고서 정정으로 기존(45만8천~55만7천원) 대비 약 10%가량 하향 조정한 가격이다. 상장 예정 시가총액은 19조5천592억원에서 24조3천512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4천889만8천70주로, 총 865만4천230주를 공모한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당 적정가치는 올해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예상 지배주주지분 9천370억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2021. 7. 27.
10억 이상 큰 손 54% “비상장기업·대체투자펀드 투자” 삼성증권 조사 "54.3% 투자 경험" 서울 삼성 서초 사옥 ⓒ삼성증권[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고액자산가 절반 이상은 비상장 기업 주식이나 대체투자 펀드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예탁자산 10억원 이상(6월 말 기준) 고액자산가 64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설문한 결과, ‘비상장 주식이나 대체투자 펀드에 투자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54.3%(348명)를 차지했다. 고액자산가들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인 상품에 대한 투자를 선호해왔지만 최근 비상장 주식이나 부동산 펀드 등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이다. 특히 ‘프리-IPO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3.8%(복수 선택, 222명)가 기업공개(IPO).. 2021. 7. 27.
셀트리온, 지주사 단일화론 주가 영향 미미..관건은 '3형제' 합병-KTB證 [사진=셀트리온]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TB투자증권은 27일 셀트리온에 대해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한다는 발표는 이미 예정됐던 일이고 결국 관건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형제의 합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5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앞서 셀트리온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홀딩스는 존속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대 0.5159대 0.0254(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로 결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총 23만6천251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합병은 오는 .. 2021. 7. 27.
기업은행, 유가증권 관련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하나금투 IBK기업은행 로고 하나금융투자는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유가증권 관련익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견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250원. 최정욱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6% 급증한 69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전반적으로 유가증권 관련익이 견인한 깜짝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 NIM(순이자마진)은 1.51%로 4bp(0.04%p) 상승해 3년여만에 다소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수신금리 하락 영향과 저원가성예금 급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충당금 증가가 예상되지만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중소기업.. 2021. 7. 27.
수출물량·해상운임·자원개발 3박자 호재에 웃는 종합상사株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국내 대표 종합상사 기업들의 주가가 오랜 부진을 떨치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물량의 증가와 해상운임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이 훌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해외 자원개발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주요 종합상사 종목들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만원선에 머물던 주가는 최근 2만7000원을 돌파하며 한달여 만에 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LX인터내셔널 주가도 지난달 2만8000원선까지 후퇴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하며 3만1000원선을 넘어섰다. 삼성물산과 현대코퍼레이션도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들 종목.. 2021. 7. 27.
LG, '메타버스'로 MZ세대 비대면 소통·협업 강화 (지디넷코리아=권혜미 기자)LG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과 협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이다.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과 달리 3D 기반의 가상공간에서도 현실처럼 사회나 문화, 경제활동 구현까지 가능해 어릴 적 부터 이같은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들의 몰입도가 높다. LG전자는 이달 중순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직원들을 위해 메타버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내 선발된 연구원들은 LG전자와 미국 카네기멜론대(CMU)가 함께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 2021. 7. 27.
LG디스플레이, ESG 경영 강화...신재생 에너지 탄소중립 앞장 신재생 에너지 생산 57.2GWh 규모 전력 구매 LG디스플레이 [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LG디스플레이는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57.2GWh 규모의 전력을 구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파주,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의 모든 사무동과 마곡 R&D동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함과 동시에 일부 생산현장에서도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구매를 시작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화석연료 대신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REC)구매 및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 거래 계약을 맺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활용 방안도 검토하기로.. 202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