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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표절 아니다" 승소…삼성출판사 장중 14% 급등했다 아기상어 이미지. [사진 제공 = 스마트스터디]인기 콘텐츠인 '아기상어' 저작권 소송에서 스마트스터디가 승소했다는 소식에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장중 10% 이상 폭등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 대비 4200원(10.13%)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상승폭을 14% 가까이 확대하기도 했다.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가 미국 작곡가와의 저작권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스마트스터디 지분 18.53%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이정권 부장판사는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 2021. 7. 23.
[특징주] 휴마시스, 진단키트 270억원치 브라질 공급…'강세'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270억원치 브라질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기준 휴마시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40%(2,500원) 오른 2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270억 8천만원어치를 브라질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 규모는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휴마시스 매출액인 457억 1천만원 대비 59.23% 수준이다. 오민지 기자 omg@wowtv.co.kr 오민지 구독자 186응원수 125 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입니다. 바르게 전하겠습니다. 대통령 방일 취소했더니 주가 오른다 다가오는 IPO 슈퍼위크…한 주라도 더 받는 .. 2021. 7. 23.
베스파, '타임디펜더스' 日 현지 사전예약자 수 10만 돌파…흥행 기대감 미래형 전략 RPG '타임디펜더스' 사전예약 랭킹 사이트 1위 기록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KOTOKO' 참여 OST 공개 [파이낸셜뉴스]베스파는 신작 '타임디펜더스'의 사전예약 진행 2주 만에 예약자수 1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일본 현지 사전예약에 돌입한 '타임디펜더스'는 오픈 하루 만에 일본의 사전예약 사이트 앱겟(appget)에서 사전예약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불과 2주 만인 22일에는 사전예약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 일본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현지 반응은 베스파 특유의 그래픽 감성과 CBT를 통해 입증된 게임의 재미, 소통을 중시하는 유저 친화형 커뮤니케이션 정책 등이 .. 2021. 7. 23.
카뱅 공모가 확정...지분보유 기업 일제히 강세 카카오뱅크 공모 희망가 3만9천원 확정...한국금융, 넷마블, 예스24 강세 카카오뱅크가 공모 청약을 앞두고 희망밴드 상단에서 공모가가 정해지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예스24(9.63%), 한세예스24홀딩스(6.19%), 드림시큐리티(2.00%), 카카오(1.69%), 한국금융지주(1.46%), 넷마블(1.07%) 등이 강세다. 전일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인 3만 9천원에 결정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카카오뱅크와 지분 구조나 사업상 관련되어 있다. 예스24와 카카오, 한국금융지주, 넷마블 등은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드림시큐리티는 카카오뱅크의 암호 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 2021. 7. 23.
[특징주] 무증 권리락 효과·위시빈 인수…노랑풍선, 연일 급등 노랑풍선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노랑풍선의 주가는 전일보다 24.58%(3,700원)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노랑풍선은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7일 노랑풍선은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상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른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53만1,300주다. 증자가 완료되면 노랑풍선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476만5,650주에서 1,429만6,950주로 증가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7일이다. 여행 콘텐츠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여행정보 공유 서비스 전문기업 '위시빈(WishBeen)'을 인수한다는 소식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 2021. 7. 23.
[특징주] SM C&C, 카카오 인수설 재조명에 급등세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SM C&C 주가가 23일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 C&C는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0원(10.17%) 상승한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 인수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보유 중인 지분(18.73%)을 매각하는 중으로 인수 후보로는 현재 카카오가 유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2021. 7. 23.
2020 도쿄 올림픽, 경제손실만 27조원.. 日, 한국 내 엔화 자금 조기 회수해 메꾸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쿄 올림픽이 오늘 개막되는데요. 지금 이 시간까지도 개최하지 말아야 한다는 비판이 나올 만큼 올림픽 위원회, 개최국인 일본과 일본 국민, 참가국과 선수들이 모두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어떤 형태로 끝나는 간에 2020 도교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 될 것으로 시각이 나와 역대 최상의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1964년 도쿄 올림픽과는 너무나 대조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나와 주셨습니다. Q.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미 증시 움직임을 알아볼텐데… 오랜 만에 유럽 소식이 영향을 미친 하루였죠? -라가르드 ECB 총재, 파월 의장과 한목소리 -인플레, Fed의 평균물가목표제로 운용 전환 -인플레 ‘일시적’,.. 2021. 7. 23.
S&P "KB금융, 은행·비은행 모두 실적 견조..안정적 신용도 확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KB금융이 앞으로 18~24개월간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S&P는 KB금융의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매기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이희진 S&P 연구원은 “KB금융의 2021년 상반기 연 환산 평균 총자산이익률(ROAA)은 0.80%로 지난해 같은 기간(0.63%)보다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향후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KB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순이자마진(NIM) 개선 효과를 볼 것이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ROAA 역시 전년 동기(0.61%)보다 높은 0.64% 수준”이라며 “NIM이 3bp(1bp=0.01%포인트) 개선됐기 때문.. 2021. 7. 23.
인텔 CEO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2023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2023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겔싱어 CEO는 이날 인텔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다며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겔싱어 CEO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올해 말에는 완화되는 조짐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업계가 치솟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업계가 수급 균형을 회복하는데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겔싱어 CEO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디지털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인텔에.. 2021. 7. 23.
[굿모닝 증시] "델타 변이, 시장에 큰 충격 주진 못할 것"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델타 변이가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을 주지는 못할 것이란 의견이 나오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기업 대부분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는 점도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며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 “델타 변이 확산 불구 경기 회복세 유효”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한때 1.19%까지 하락한 후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델타 변이로 경기회복 속도가 지연될 수는 있으나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 때문이다. 미국 기업들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는 점도 국채 금리 반등에 원동력으로 작..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