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신고가 경신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원방테크가 무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원방테크는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방테크는 전날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850만5664주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이달 27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9월 14일이다. 원방테크는 1989년 설립됐으며 산업용 클린룸, 바이오 클린룸 등에 대한 토탈솔루션 공급업체이다.
김현정(khj91@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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