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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M C&C, SM엔터 CJ·하이브 등 인수전 참여 소식에 강세 SM C&C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34분 SM C&C는 전 거래일 대비 670원(17.61%) 오른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의 지분 인수전에 CJ, 하이브를 포함해 카카오까지 참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스엠은 지분 매각과 관련해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 8. 3.
IBK證 "카카오뱅크 상장 후 주가 추세상승 기대 어려워" "상장 직후 주가는 긍정적 흐름 보일 수도"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IBK투자증권은 오는 6일 코스피 시장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에 대해 "은행으로서의 성장성,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 등을 이미 상당부분 반영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으로 보인다. 상장 이후 주가가 추세적으로 의미있게 상승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시장의 기대감, 블록된 물량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자 하는 수급적 유리함 등 주가에 유리한 요소가 많다. 밸류에이션을 떠나 상장 직후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이처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유상증자로 자본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순이익 증가를 감안.. 2021. 8. 3.
외국인 '큰집'에는 반드시 돌아온다.."대형주 빈집털이 나서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면서 지루한 조정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내린 대형주에 관심에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매도 공백이 생긴 이른바 '대형주 빈집털이'에 나서야 한다는 소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총 24조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작년 연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24조7130억원)에 육박한 규모다. 지난 4월(830억원어치 순매수)을 빼곤 나머지 6개월 모두 순매도로 일관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했다. 외국인 순매도 배경은 미국발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긴.. 2021. 8. 3.
[홍길용의 화식열전] 로빈후드…오버행…카카오뱅크 카뱅, 기관 미확약 40.18% 외국기관 72.6% 매물 가능 상장 직후 높은 변동성 우려 은행 아닌 플랫폼 가치 입증 필요새로운 형태의 투자 플랫폼인 미국 로빈후드가 나스닥 상장 첫날 두 번째 굴욕을 맞봤다. 전날 공모가가 희망범위 하단(주당 38달러)에서 결정된 데 이어 29일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투자자들이 물량을 쏟아내며 가격이 급락, 이날 주가는 34.92%달러에 마감했다. 로빈후드는 상장 공모 과정에서 기관에 대부분의 물량을 넘기던 시장 관행에서 벗어나 자사 이용 개인들에 물량의 상당부분을 배정했다. 이른바 ‘시장민주화(market democratise)’다. 미국에서 기관은 보통 평균 125일간의 의무보유확약을 제공해 단기간에 매물을 내놓지 않는다. 개인 물량은 상장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2021. 7. 30.
신규 주식투자자 50%가 MZ세대.."삼성전자·애플 비중 높아"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올해 상반기 MZ세대(2030)들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찾는 주식은 삼성전자, 애플, 카카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상반기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 40만명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절반 이상이 MZ세대였다. 20대는 33%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27%로 나타났다. 40대는 22%, 50대는 14%로 뒤를 이었다. 전체 투자자의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50%였며 주식 거래는 96% 이상이 ‘신한알파’ 모바일 채널을 이용했다. 신규 투자자 가운데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은 16%에 달했다. 20대 투자자의 경우 해외주식 투자자의 비중은 21%, 30대의 경우 18%로 MZ세대 주식 투자자 중 20%가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7. 29.
'공모가 논란' 카카오뱅크, 청약해? 말어?···"막판까지 눈치작전 치열 " 예상보다 저조한 첫날 청약···매도 리포트까지 가세 기대감은 여전···이미 100만명 가까이 청약나서 청약 마지막인 오늘 막판 뭉칫돈 몰릴 전망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증권사 영업점에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6~2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약을 통해 전체 공모 물량의 1/4인 1천636만2천500주가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다./이호재기자. 2021.07.26 [서울경제] IPO 여름 대전의 문을 여는 카오뱅크가 일반청약 첫날 예상보다 아쉬운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2,500조원의 역대 최고 주문기록을 세웠지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청약 첫날 증거금 22조원에는 크게 못미친다. 공모가격에 .. 2021. 7. 27.
카카오뱅크, 청약 둘째날 KB증권 청약 경쟁률 56대1 돌파 (사진=신경훈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인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주 청약 둘째날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56대 1을 넘겼다. 27일 대표주관사인 KB증권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KB증권의 경쟁률은 56.24대 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61.47대 1, 하나금융투자는 100.39대 1, 현대차증권은 41.39대 1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하며 공모가를 3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 역대 최고 수준인 2500조원이 넘는 수요예측 참여 금액이 쏟아지며 경쟁률도 1733대 1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2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2021. 7. 27.
BNK證 "카카오뱅크, 장외 가격 어이없어…청약 자제해야" 목표주가 2만4000원 제시…공모가 대비 약 40% 낮아 "상장은행 규모 비이자이익 실현은 장기적 시간 필요"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뱅크 기관 수요예측의 참여 금액이 2500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4월 SKIET의 2417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국내 IPO 사상 최대 금액이다. 경쟁률도 1700대 1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모습. 2021.7.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BNK투자증권이 8월6일 상장하는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높게 산정됐다며 개인투자자들이 청약을 자제해야한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주당 목표주가를 2만4000.. 2021. 7. 26.
2조 유치 야놀자, 인터파크 인수 추진 강력후보 출현...인수전 흥행 예고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2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야놀자가 인터파크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력한 후보 출현에 인터파크 인수전의 흥행이 예고된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야놀자는 인터파크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티저레터를 수령해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15면 티저레터란 잠재투자자에게 매각물건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관심을 유도하는 투자유인서를 뜻한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투자설명서(IM)가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 단위 투자 유치로 자금이 풍부한 야놀자가 관심을 보이면서 인터파크 인수전의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야놀자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과 사모펀드(PEF).. 2021. 7. 23.
카뱅·카페 효과는 선반영…카카오, 남은 카드를 보라 카카오 로고이달 들어 약세를 이어오던 카카오가 23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자회사인 카카오뱅크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한 덕분이다. 이 같은 흐름이 상장 이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모회사인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도 그만큼 높아진다. 그러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상장이 예정된 금융자회사보다 모빌리티와 엔터테인먼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융자회사들의 상장 이슈는 지난달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비상장 자회사들의 신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3일 오전 11시 56분 카카오는 전일대비 2500원(1.69%)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2%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카카오뱅크 수요예측 결과가 호..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