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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공모가 확정...지분보유 기업 일제히 강세 카카오뱅크 공모 희망가 3만9천원 확정...한국금융, 넷마블, 예스24 강세 카카오뱅크가 공모 청약을 앞두고 희망밴드 상단에서 공모가가 정해지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예스24(9.63%), 한세예스24홀딩스(6.19%), 드림시큐리티(2.00%), 카카오(1.69%), 한국금융지주(1.46%), 넷마블(1.07%) 등이 강세다. 전일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인 3만 9천원에 결정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카카오뱅크와 지분 구조나 사업상 관련되어 있다. 예스24와 카카오, 한국금융지주, 넷마블 등은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드림시큐리티는 카카오뱅크의 암호 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 2021. 7. 23.
[특징주] SM C&C, 카카오 인수설 재조명에 급등세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SM C&C 주가가 23일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 C&C는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0원(10.17%) 상승한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 인수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보유 중인 지분(18.73%)을 매각하는 중으로 인수 후보로는 현재 카카오가 유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2021. 7. 23.
"IT 위주 종목장세, 국내외 주식형펀드 주목" 프라이빗뱅커(PB)들의 주식형 펀드 선호 현상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계속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미국 주식 선호가 특히 도드라졌다. 국내 주식 섹터별로 보면 IT(정보통신)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가 다수 PB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벨은 증권·은행·보험사 PB들로 구성된 'thebell PB 자문단'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경제전망 및 자산배분 전략' 설문조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했다. PB자문단 대상의 설문조사는 2016년 3분기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주식섹터 추천 내역을 보면 IT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 강세가 도드라졌다. 각각의 섹터 추천 수는 10개로 가장 많았다. IT섹터는 지난 2분기 8개 추천을 받아 가장 많은 수준을.. 2021. 7. 23.
[특징주]'오딘'의 진격..카카오게임즈 사상 첫 9만원대 [서울경제]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선까지 올라섰다.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필두로 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다. 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6,300원(7.51%) 오른 9만 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9만 3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가 9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지식재산(IP)인 ‘오딘’이 애플·구글 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급등세를 이어갔다. ‘오딘’ 출시 전이던 지난 달 28일까지만 해도 5만 5,100원 수준이었던 주가는 한 달도 안돼 65% 가까이 올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로 12만 원을 제시하기.. 2021. 7. 21.
'거품 논란' 카카오뱅크 오늘부터 수요예측..22일 공모가 확정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기업공개를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늘(20일)부터 이틀간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확정된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희망밴드로 3만3000원~3만9000원(액면가 5000원)을 책정했다. 공모예정금액은 2조1598억원~2조5252억원이다. 시가총액으로 최소 15조6783억원~18조5289억원에 이른다. KB금융(105560)지주(약 22조원)과 신한금융지주(055550)(약 20조원)에는 못 미치지만 하나금융지주(086790)(약 13조원)과 우리금융지주(316140)(약 8조원)을 넘어선다. 공모 후 주식 수는 4억7510만237주로, 이가운데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은 27.01%다. 주요 주주인 카.. 2021. 7. 20.
[K-Biz 리뷰] 대한항공, 스푸트니크 V 필리핀 수송·'넥스트사이언스 투자' 나노젠, 코로나 백신 샘플 WHO 제출(7월2주차) ◆12일(월) ▲ CATL = 中 인산철 배터리 탑재량, 연내 삼원계 넘는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과일발효초 '미초' 日 씨푸드 레스토랑 입점 ▲ EA = EA 피파22, 출시 정보 유출…9월 출시 가능성 ▲ EVE에너지·파라시스 = 中 상반기 배터리 투자 60조 돌파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 = K-배터리 3총사, 美 시장 점령…'톱5' 선정 ▲ LG전자 = LG전자, 이탈리아 식기세척기 시장 진출 ▲ LG전자 = LG전자, 두바이에 공조솔루션 쇼룸 오픈…중동시장 공략 '속도' ▲ SD바이오센서 = 사이공하노이상업은행, SD바이오센서 진단키트 기부 ▲ TSMC·UMC = "내년 8인치 수급 타이트…파운드리 주문 급증” ▲ 그린라이트캐피털 = '美 헤지펀드 거물' 아인혼이.. 2021. 7. 19.
코스피, 코로나·인플레·반도체 우려에 약세..'8만전자' 위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 반도체 업종의 부진의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4포인트(0.54%) 내린 3268.4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상원에서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는 발언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탓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79포인트(0.15%) 오른 3만4987.0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7포인트(0.33%) 내린 4360.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1.82포인트(0.. 2021. 7. 16.
키다리스튜디오, 실적 레벨업·지역 확장..목표가↑-미래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키다리스튜디오(020120)에 대해 NAVER(035420), 카카오(035720) 계열 플랫폼과 더불어 시장 성장을 안정적으로 향유 가능한 사업자로서 트래픽 확대 따른 이익 성장 가시성이 확보되는 첫 분기를 앞두고 있다고 판단했다. 디앤씨미디어와 동일 수준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5배를 적용해 목표 시가총액을 6600억원으로 산출, 목표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키다리스튜디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난 329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39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본사는 17억원, 레진은 34억원, 델리툰은 소폭 적자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 2021. 7. 16.
상반기 투자 수익률 누가 웃었나…개미 픽 ‘카카오’ 기관 ‘효성’ 외인 ‘HMM’ 효성첨단소재 등 실적 고공행진 순매수 10종목 중 9종목서 수익 외국인, 평균 40% 수익률 거둬 10종목 중 7종목 두자릿수 수익 개인, 삼전·하이닉스 등서 손실 카카오·네이버로 만회 수익 20% 관련종목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LG화학우(051915), 카카오게임즈(293490), 카카오(035720), HMM(0112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효성첨단소재(298050), POSCO(005490), 현대모비스우(012335), 현대모비스(012330), 엔씨소프트(036570), 고려아연(010130), 하이브(352820), 기아(000270), NAVER(035420), 삼성화재(000810), 삼성화.. 2021. 7. 15.
'이커머스 1세대' 인터파크 팔린다...관전포인트 3가지 시선이 국내 첫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로 향한다. 인터파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온라인쇼핑 시장 점유율은 2%로 낮지만 공연티켓 예매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점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매물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오면서 누구 품에 안기느냐가 관전포인트다. 여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계기로 네이버-신세계-쿠팡 '3강 체제'로 굳어진 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또 한 차례 출렁일지도 업계의 관심사다. ◆이베이 이어 인터파크까지 매물로...적자생존 현실화?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1..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