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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후 첫 분기 흑자…코인광풍에 날았다 [워치전망대] 케이뱅크 케이뱅크 2분기 39억 순익…흑자전환 여신포트폴리오 강화·코인광풍도 주효 변수 많은 케이뱅크, 연간 흑자전환 가능할까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 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4년여만의 결실이다. 케이뱅크 흑자전환 뒤에는 지난해 영업정상화 이후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친 노력이 주효했다. 이와 동시에 올해 초 불었던 '코인광풍'이 순풍을 불어넣었다. 3일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3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123억원의 손실을 내면서 반기 기준으로는 84억원의 손실을 봤다. 지난해 상반기 449억원 적자에 견줘보면 손실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여신포트폴리오 재조정 효과 지난해 한동안 정상적인 영업.. 2021. 8. 3.
[홍길용의 화식열전] 로빈후드…오버행…카카오뱅크 카뱅, 기관 미확약 40.18% 외국기관 72.6% 매물 가능 상장 직후 높은 변동성 우려 은행 아닌 플랫폼 가치 입증 필요새로운 형태의 투자 플랫폼인 미국 로빈후드가 나스닥 상장 첫날 두 번째 굴욕을 맞봤다. 전날 공모가가 희망범위 하단(주당 38달러)에서 결정된 데 이어 29일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투자자들이 물량을 쏟아내며 가격이 급락, 이날 주가는 34.92%달러에 마감했다. 로빈후드는 상장 공모 과정에서 기관에 대부분의 물량을 넘기던 시장 관행에서 벗어나 자사 이용 개인들에 물량의 상당부분을 배정했다. 이른바 ‘시장민주화(market democratise)’다. 미국에서 기관은 보통 평균 125일간의 의무보유확약을 제공해 단기간에 매물을 내놓지 않는다. 개인 물량은 상장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2021. 7. 30.
'공모가 논란' 카카오뱅크, 청약해? 말어?···"막판까지 눈치작전 치열 " 예상보다 저조한 첫날 청약···매도 리포트까지 가세 기대감은 여전···이미 100만명 가까이 청약나서 청약 마지막인 오늘 막판 뭉칫돈 몰릴 전망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증권사 영업점에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6~2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약을 통해 전체 공모 물량의 1/4인 1천636만2천500주가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다./이호재기자. 2021.07.26 [서울경제] IPO 여름 대전의 문을 여는 카오뱅크가 일반청약 첫날 예상보다 아쉬운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2,500조원의 역대 최고 주문기록을 세웠지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청약 첫날 증거금 22조원에는 크게 못미친다. 공모가격에 .. 2021. 7. 27.
카카오뱅크, 청약 둘째날 KB증권 청약 경쟁률 56대1 돌파 (사진=신경훈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인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주 청약 둘째날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56대 1을 넘겼다. 27일 대표주관사인 KB증권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KB증권의 경쟁률은 56.24대 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61.47대 1, 하나금융투자는 100.39대 1, 현대차증권은 41.39대 1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하며 공모가를 3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 역대 최고 수준인 2500조원이 넘는 수요예측 참여 금액이 쏟아지며 경쟁률도 1733대 1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2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2021. 7. 27.
BNK證 "카카오뱅크, 장외 가격 어이없어…청약 자제해야" 목표주가 2만4000원 제시…공모가 대비 약 40% 낮아 "상장은행 규모 비이자이익 실현은 장기적 시간 필요"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뱅크 기관 수요예측의 참여 금액이 2500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4월 SKIET의 2417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국내 IPO 사상 최대 금액이다. 경쟁률도 1700대 1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모습. 2021.7.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BNK투자증권이 8월6일 상장하는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높게 산정됐다며 개인투자자들이 청약을 자제해야한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주당 목표주가를 2만4000.. 2021. 7. 26.
[공시줍줍]다음주 청약 HK이노엔 증권신고서 요점정리 CJ헬스케어가 전신...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유명... 본업은 신약 개발 다음주에는 카카오뱅크(26~27일)와 HK이노엔(29~30일)가 공모 청약에 나서요.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2일자 [공시줍줍]은행? 핀테크?…카카오뱅크 "나는 누구?" 기사를 통해 소개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HK(에이치케이)이노엔 증권신고서 요점정리를 준비했어요. HK이노엔은 국내 숙취해소음료 1위 컨디션을 만드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컨디션을 CJ헬스케어에서 만든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CJ헬스케어가 지금의 HK이노엔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 것이에요. 컨디션이 워낙 유명한 제품이지만,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전문의약품 분야인 제약업체라고 할 수 있어요. ① 하는 일 1984년 CJ제.. 2021. 7. 24.
카뱅·카페 효과는 선반영…카카오, 남은 카드를 보라 카카오 로고이달 들어 약세를 이어오던 카카오가 23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자회사인 카카오뱅크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한 덕분이다. 이 같은 흐름이 상장 이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모회사인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도 그만큼 높아진다. 그러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상장이 예정된 금융자회사보다 모빌리티와 엔터테인먼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융자회사들의 상장 이슈는 지난달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비상장 자회사들의 신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3일 오전 11시 56분 카카오는 전일대비 2500원(1.69%)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2%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카카오뱅크 수요예측 결과가 호.. 2021. 7. 23.
카뱅 공모가 확정...지분보유 기업 일제히 강세 카카오뱅크 공모 희망가 3만9천원 확정...한국금융, 넷마블, 예스24 강세 카카오뱅크가 공모 청약을 앞두고 희망밴드 상단에서 공모가가 정해지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예스24(9.63%), 한세예스24홀딩스(6.19%), 드림시큐리티(2.00%), 카카오(1.69%), 한국금융지주(1.46%), 넷마블(1.07%) 등이 강세다. 전일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인 3만 9천원에 결정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카카오뱅크와 지분 구조나 사업상 관련되어 있다. 예스24와 카카오, 한국금융지주, 넷마블 등은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드림시큐리티는 카카오뱅크의 암호 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 2021. 7. 23.
'거품 논란' 카카오뱅크 오늘부터 수요예측..22일 공모가 확정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기업공개를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늘(20일)부터 이틀간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확정된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희망밴드로 3만3000원~3만9000원(액면가 5000원)을 책정했다. 공모예정금액은 2조1598억원~2조5252억원이다. 시가총액으로 최소 15조6783억원~18조5289억원에 이른다. KB금융(105560)지주(약 22조원)과 신한금융지주(055550)(약 20조원)에는 못 미치지만 하나금융지주(086790)(약 13조원)과 우리금융지주(316140)(약 8조원)을 넘어선다. 공모 후 주식 수는 4억7510만237주로, 이가운데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은 27.01%다. 주요 주주인 카..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