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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2

외국인 휴가 떠난 증시…흔들림 없는 이익상승세 업종·종목 기대볼까 국내 증시의 이익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귀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하락과 박스권 내 등락을 지속하면서 이익 상승 지속 기대감이 강한 업종과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제기됐다. 31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실적 발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10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불투명한 수요 전망, 4분기 D램 가격 하락 가능성 등을 이유로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는 의견을 반영해서다. IT 섹터 영향으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하락하면서 이익 상승 지속 기대감이 강한 업종과 종목에 시선이 집중된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이익 전망치 상승세가 이어질 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2021. 7. 31.
[굿모닝 증시]델타 변이 확산에 뉴욕 증시 급락.."韓증시 충격 있지만 낙폭 제한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5.81포인트(2.04%) 떨어진 3만3962.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68.67포인트(1.59%) 급락해 4258.4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2.25포인트(1.06%) 하락한 1만4274.98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델타 변이 확산세에 따른 전 세계 성장률 둔화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