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3 신규 주식투자자 50%가 MZ세대.."삼성전자·애플 비중 높아"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올해 상반기 MZ세대(2030)들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찾는 주식은 삼성전자, 애플, 카카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상반기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 40만명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절반 이상이 MZ세대였다. 20대는 33%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27%로 나타났다. 40대는 22%, 50대는 14%로 뒤를 이었다. 전체 투자자의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50%였며 주식 거래는 96% 이상이 ‘신한알파’ 모바일 채널을 이용했다. 신규 투자자 가운데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은 16%에 달했다. 20대 투자자의 경우 해외주식 투자자의 비중은 21%, 30대의 경우 18%로 MZ세대 주식 투자자 중 20%가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7. 29. "아시아나항공, 당분간 손실 누적 가능성..장기적 접근 필요"-유진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아시아나항공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대한항공과의 통합 후 체질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당분간은 순손실이 누적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올해 안에 이뤄진다면 해외 기업결합심사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르면 2023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통합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노후화된 운용리스 기재를 정리하는 합리화를 진행하게 될 것이며 노선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저비용항공사(LCC)들과의 경합 노선을 축소시켜 평균 운임이 제고될 수.. 2021. 7. 19.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거래 재개 첫날 상승 출발.. 9%↑ 16일 아시아나항공이 주식거래 재개 첫날 상승 출발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주식거래 재개 첫날 상승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3분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9.90%)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26일 주식거래가 중지된 이후 경영개선계획을 마련해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거래 재개를 위해 거래소 심사에 성실히 소명하고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을 분리해 경영 투명성과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