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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2

“거래대금↓·外인 영향력↑, 중소형 퀄리티株 관심”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8월 대형주 변동성 감안해야”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 흐름에 대해 단기적으로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면서 경험적으로 변동성이 상승하는 8월에는 재무건전성과 이익 창출 능력이 뛰어난 종목으로 구성된 퀄리티 스타일이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더 나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대형주 수급이 개선되면 다른 대형주의 수급 여력이 줄어들 수 있어 퀄리티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덧붙였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코스피 지수에 대해 “현물 매도 기조 가운데 외국인 선물 수급에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는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 영향력은 확대됐다”면서 “상반기 적극 매수에 나섰던 개인 수급은 적극적이지.. 2021. 8. 4.
외국인 '큰집'에는 반드시 돌아온다.."대형주 빈집털이 나서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면서 지루한 조정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내린 대형주에 관심에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매도 공백이 생긴 이른바 '대형주 빈집털이'에 나서야 한다는 소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총 24조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작년 연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24조7130억원)에 육박한 규모다. 지난 4월(830억원어치 순매수)을 빼곤 나머지 6개월 모두 순매도로 일관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했다. 외국인 순매도 배경은 미국발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긴..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