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보1 삼성·LG·GS도 관심 가졌던 '휴젤'…어떤 회사길래 보툴리눔 톡신 선두업체 中 판매 승인 유일하게 받아 이달말 본입찰 절차 시작 PEF 등 인수전 치열할 듯국내 보툴리눔 톡신 선두업체 휴젤 매각 본입찰이 이달 말 진행된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휴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매각주관사 BoA메릴린치는 이달 말 본입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GS그룹과 중국 현지 제약사 등 연관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 복수의 글로벌 PEF 운용사 등이 인수전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휴젤은 한때 신세계와 삼성, LG그룹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인수를 검토하는 등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매물이다. 특히 중국 내 보툴리눔 톡신 판매 허가권을 확보한 유일한 국내 업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자사의.. 2021.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