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1 악성루머에 당한 크래프톤···경쟁률 243대 1의 비밀 [김민석의 IPO브리핑] 크래프톤, 수요예측 마지막날 유언비어 찌라시 돌아 업계 "악성루머에 경쟁률도 낮아졌을 듯" 평가 크래프톤 글로벌 사업 강조로 투심 공략 미래·NH·삼성證서 청약 가능 중복청약 가능···증권사마다 10주 청약도 방법 [서울경제] 크래프톤 수요예측이 한창이던 지난 27일 점심 나절. 한 장의 정체 불명 찌라시가 증권가를 뜨겁게 달궜다. 내용은 이렇다. 크래프톤이 경쟁률 산정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수요예측이 부진한 상황이며 주관사를 긴급히 한 데 모아 비상회의를 연다는 내용이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었지만 청약에는 영향을 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수요예측에 참여의사를 밝혔던 기관들이 철회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특히 자금 여유가 없는 기관들이 예상보다 많은 공모주를 받을 것이란 우려에 수요예측 참여를.. 2021.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