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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2

외국인 '큰집'에는 반드시 돌아온다.."대형주 빈집털이 나서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면서 지루한 조정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내린 대형주에 관심에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매도 공백이 생긴 이른바 '대형주 빈집털이'에 나서야 한다는 소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총 24조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작년 연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24조7130억원)에 육박한 규모다. 지난 4월(830억원어치 순매수)을 빼곤 나머지 6개월 모두 순매도로 일관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했다. 외국인 순매도 배경은 미국발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긴.. 2021. 8. 3.
연기금 스탠스 전환 '조짐'..빈집털이 전략 유효할까 연기금, 코스닥서 올해 누적 기준 '순매수' 유가증권시장 2분기 들어 매도 강도 감소 네이버·삼성전기·녹십자 등 기관 수급 반등 1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연기금의 수급과 관련해 나타난 변화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5조7000억원, 510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2분기 들어서는 순매도 규모가 크게 줄거나 순매수 전환에 성공했다. 4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3조898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에서는 5700억원 넘게 사들였다. 코스닥에서 나타난 연기금의 순매수 기조..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