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1 서울 빌딩시장 상반기에만 19兆 몰렸다 업무상업시설 2145건 거래 최다 금액도 19조3540억원 작년 2배 유동자금 규제적은 빌딩시장으로 유명인 매각 러시...이미고점 분석 수익화까지 버틸자금 여부에 희비 올해 상반기 서울 빌딩시장에 19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가 넘는 역대 최고치다. 유명인의 잇단 빌딩 매각으로 촉발된 고점 논란에도 주택시장의 규제를 피해 빌딩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헤럴드경제가 밸류맵에 의뢰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서울의 업무상업시설 거래는 2145건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363건)보다 57.4% 늘어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빌딩 거래량이 급증했던 지난.. 2021.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