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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버는 증권사 "너도 나도 1조 클럽"…따로 가는 주가 "시동 걸린다" 미래에셋 이어 올해 4개사 1조 클럽 합류 한국·NH·삼성·키움 등 사상 최대 실적 기대 5개사 저가 밸류에이션 "조정시 비중확대" 증시 활황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만 가입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다수의 증권사가 올해 합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러나 이 같은 서프라이즈 실적이 무색하게 증권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전문가들은 5월 정점을 찍은 후 시작된 조정이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로, 하반기에는 다시 오르막 길에 진입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조 클럽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1조2290억원)과 한국금융지주.. 2021. 7. 30.
삼성증권, HK이노엔 공모주 29~30일 청약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삼성증권은 에이치케이이노엔(HK이노엔)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29~30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에이치케이이노엔은 국내 제30호 신약 K-CAB(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과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헛개수'로 알려진 업체다. 총 공모주식 수는 1011만7000주다. 공모가는 공모예정가 상단인 5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5969억원이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주요사업은 전문의약품 부문과 HB&B(Health Beauty & Beverage)부문으로 나뉜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치료 영역의 전문의약품과 수액, 백신 등 국가 기초 의료 및 재난 대비 필수의약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HB&B 부문은 숙취해소제, 건강기능음료,.. 2021. 7. 29.
10억 이상 큰 손 54% “비상장기업·대체투자펀드 투자” 삼성증권 조사 "54.3% 투자 경험" 서울 삼성 서초 사옥 ⓒ삼성증권[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고액자산가 절반 이상은 비상장 기업 주식이나 대체투자 펀드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예탁자산 10억원 이상(6월 말 기준) 고액자산가 64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설문한 결과, ‘비상장 주식이나 대체투자 펀드에 투자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54.3%(348명)를 차지했다. 고액자산가들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인 상품에 대한 투자를 선호해왔지만 최근 비상장 주식이나 부동산 펀드 등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이다. 특히 ‘프리-IPO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3.8%(복수 선택, 222명)가 기업공개(IPO)..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