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1 테슬라 호실적에…들썩이는 전기차 부품株 테슬라 부품 업체 1개월 평균 6.1% 상승 올 초 대비 반토막임에도 수익성 오를 전망 머스크가 지난해 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테슬라 모델Y 생산 착수식에 참석한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전기차 부품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테슬라 부품주로 주목받던 올해 초 대비 주가는 낮은 상황이지만,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세와 테슬라의 호실적으로 반등이 이뤄질지 기대감 모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에 부품을 납입하는 업체(명신산업, 디아이씨, 씨아이에스, 센트랄모텍)는 1개월 평균 6.1%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분 대비 높은 수치다. 특히 자동차 차체 핫스탬핑 부품을 테슬라에 공급하는 명신산업의 경우 같은 기간 약 17% 상승을 기록했다. 테슬라에 전.. 2021.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