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1 소액주주 늘어난 현대차·SK…더 많이 더 자주 '배당풍년' 상장사 주주친화정책 속도, 배당금 총액 35조 '껑충' 年1회 지급 기말배당 많지만 중간·분기배당 기업 증가세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사 배당성향 10년새 3배 커져 삼성전자는 6%서 78%로 ESG경영 중요성 확산 한몫 ◆ 新국민주 시대 (下) ◆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SK(주)를 소유한 소액주주는 21만4904명이다. 지난해 말엔 11만9590명이었는데, 불과 3개월 사이에 80% 급증했다. 개인투자자가 국내 대형 우량주를 사들이는 이른바 '신(新)국민주 시대'를 맞아 SK 지주사도 주요 투자 대상이 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개인의 SK(주) 지분율은 9.6%에서 10.6%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SK(주)는 올해 중간배당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주당 1500원을 책정했는데, .. 2021.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