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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3

에코프로비엠, 견조한 실적 바탕으로 성장 지속 전망(2차 전지 업체)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24만5천원에서 35만원으로 35% 대거 상향 조정했다. [사진=에코프로비엠]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업체에 대한 투자 로직은 매우 심플하다'며 '자금 조달을 통한 공격적인 증설이나 고객처 확대 및 장기공급계약이 주가 재평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 7일 하반기 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과 채권 조달을 통해 해외 증설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양대 핵심 고객인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적시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 2021. 7. 16.
키다리스튜디오, 실적 레벨업·지역 확장..목표가↑-미래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키다리스튜디오(020120)에 대해 NAVER(035420), 카카오(035720) 계열 플랫폼과 더불어 시장 성장을 안정적으로 향유 가능한 사업자로서 트래픽 확대 따른 이익 성장 가시성이 확보되는 첫 분기를 앞두고 있다고 판단했다. 디앤씨미디어와 동일 수준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5배를 적용해 목표 시가총액을 6600억원으로 산출, 목표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키다리스튜디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난 329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39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본사는 17억원, 레진은 34억원, 델리툰은 소폭 적자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 2021. 7. 16.
풍산, 전기동 호재로 2분기 깜짝실적 전망 -하나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풍산(103140)에 대해 저평가 국면인 상황에서 2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풍산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4%, 246.5% 증가한 6267억원, 612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극도로 부진했던 방산 내수 회복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934억원을 기록하고, 국내외 가전·자동차 판매 회복으로 신동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4만9000톤이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ME(런던금속거래소) 전기동가격이 전분기 대비 14.1% 급등해 200억원 이상의 메탈게인(..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