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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3

떼돈 버는 증권사 "너도 나도 1조 클럽"…따로 가는 주가 "시동 걸린다" 미래에셋 이어 올해 4개사 1조 클럽 합류 한국·NH·삼성·키움 등 사상 최대 실적 기대 5개사 저가 밸류에이션 "조정시 비중확대" 증시 활황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만 가입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다수의 증권사가 올해 합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러나 이 같은 서프라이즈 실적이 무색하게 증권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전문가들은 5월 정점을 찍은 후 시작된 조정이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로, 하반기에는 다시 오르막 길에 진입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조 클럽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1조2290억원)과 한국금융지주.. 2021. 7. 30.
LG디스플레이, 어닝서프에 3분기 OLED 흑자전환..재평가 기대-키움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다 3분기엔 OLED 흑자시대가 열리며 재평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3000원 유지.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011억원으로 LCD 패널과 WOLED 패널 판가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하며 4년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80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 증가하며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WOLED사업부가 8년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며, 향후 OLED 사업부의 본격적인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3분기중 OLED라인 증설 발표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후 OLED 사업부의 재평가가 나타날.. 2021. 7. 29.
상사 뗀 LX인터내셔널, 첫 성적표 기대감…2Q '물류·자원' 좋았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이 사명을 바꾼 뒤 처음 받는 올해 2분기 성적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물류 외형성장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시장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서다. 2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36% 늘어난 3조4924억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1137억원으로 추산된다. LX인터내셔널은 올 들어 1분기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70.9%를 달성했다. 1분기에 당초 전망치인 7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 '팜오일·유연탄' 가격 상승…자원개발 사업 호조 자원(에너지·팜) 부문은 팜오..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