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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먼트2

카뱅·카페 효과는 선반영…카카오, 남은 카드를 보라 카카오 로고이달 들어 약세를 이어오던 카카오가 23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자회사인 카카오뱅크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한 덕분이다. 이 같은 흐름이 상장 이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모회사인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도 그만큼 높아진다. 그러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상장이 예정된 금융자회사보다 모빌리티와 엔터테인먼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융자회사들의 상장 이슈는 지난달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비상장 자회사들의 신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3일 오전 11시 56분 카카오는 전일대비 2500원(1.69%)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2%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카카오뱅크 수요예측 결과가 호.. 2021. 7. 23.
[특징주] SM C&C, 카카오 인수설 재조명에 급등세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SM C&C 주가가 23일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 C&C는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0원(10.17%) 상승한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 인수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보유 중인 지분(18.73%)을 매각하는 중으로 인수 후보로는 현재 카카오가 유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