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1 인텔 CEO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2023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2023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겔싱어 CEO는 이날 인텔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다며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겔싱어 CEO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올해 말에는 완화되는 조짐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업계가 치솟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업계가 수급 균형을 회복하는데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겔싱어 CEO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디지털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인텔에..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