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1 쿠팡·CJ대한통운 겨냥?..LX판토스, 이커머스 물류 도전장 속도 낸다 [앵커] LX그룹 물류 자회사 판토스가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물론 쿠팡 등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이 LX 움직임에 바짝 긴장하는 눈치인데요. 엄하은 기자, LX그룹 내 물류회사인 판토스가 대규모 물류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공시를 통해 LG CNS와 1,127억 원 규모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X판토스 측은 '이번 투자 건은 글로벌 물류 운영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는데요. 업계에선 해외 이커머스 물류 시장 확대를 염두에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물류가 주였던 LX판토스가 이커머스 물류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요? [기자] 네, 앞서 LX판토스는 .. 2021.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