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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후 첫 분기 흑자…코인광풍에 날았다 [워치전망대] 케이뱅크 케이뱅크 2분기 39억 순익…흑자전환 여신포트폴리오 강화·코인광풍도 주효 변수 많은 케이뱅크, 연간 흑자전환 가능할까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 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4년여만의 결실이다. 케이뱅크 흑자전환 뒤에는 지난해 영업정상화 이후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친 노력이 주효했다. 이와 동시에 올해 초 불었던 '코인광풍'이 순풍을 불어넣었다. 3일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3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123억원의 손실을 내면서 반기 기준으로는 84억원의 손실을 봤다. 지난해 상반기 449억원 적자에 견줘보면 손실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여신포트폴리오 재조정 효과 지난해 한동안 정상적인 영업.. 2021. 8. 3.
'거품 논란' 카카오뱅크 오늘부터 수요예측..22일 공모가 확정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기업공개를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늘(20일)부터 이틀간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확정된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희망밴드로 3만3000원~3만9000원(액면가 5000원)을 책정했다. 공모예정금액은 2조1598억원~2조5252억원이다. 시가총액으로 최소 15조6783억원~18조5289억원에 이른다. KB금융(105560)지주(약 22조원)과 신한금융지주(055550)(약 20조원)에는 못 미치지만 하나금융지주(086790)(약 13조원)과 우리금융지주(316140)(약 8조원)을 넘어선다. 공모 후 주식 수는 4억7510만237주로, 이가운데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은 27.01%다. 주요 주주인 카..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