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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돌변한 수익률..외인·기관에 눌린 '동학개미' 올초 이후 지루하게 이어진 박스피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짭짤한 수익률을 안겨줬던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만을 고집하면서 성과가 신통치 않다. 반면 기관와 외국인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순환매 장세 속에서 변화하는 주도주를 담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에선 개인이 기관과 외국인에 참패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올해 각 수급주체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을 뽑아 올초 이후 수익률을 순매수규모로 가중평균해 산출한 결과 개인은 2%의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 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은 대거 사들인 반도체와 자동차 대표 종목들에서 쓴맛을 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7일까.. 2021. 7. 29.
[클릭 e종목]"앤씨앤, 자율주행 반도체 저가 매수 기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앤씨앤]에 대해 자율주행용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는 국면에서 본격적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앤씨앤 주가는 지난 1월 일시적 상승 후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연결기준 흑자 턴어라운드 지연과 자동차 반도체 품귀현상에 의한 업종 투자 심리가 약화됐고, 7월말 예정 전환사채의 전환청구 일정을 앞두고 오버행 우려 부각됐다'면서 '하지만 실적 및 주가 업사이드를 감안했을 때 금번 전환은 앤씨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앤씨앤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2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차량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방 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 2021. 7. 29.
신한금투 "현대차, 미국·유럽의 호황 감안하면 실적 아쉬워..목표가 하향"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현대차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충당금 등 비용 가정을 보수적으로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29만원으로 3.3%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한 30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19.5% 증가한 1조890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자동차 사업은 브릭스와 유럽의 도매 판매 정상화로 매출이 53.7% 증가한 2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조정을 포함한 영업이익은 346.8% 증가한 1조24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0%를 회복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수치지만 미국·유럽의 호황을 감안하면 조금 아쉽다'며 '신흥국 비중이 커진 영향으로.. 2021. 7. 23.
상반기 투자 수익률 누가 웃었나…개미 픽 ‘카카오’ 기관 ‘효성’ 외인 ‘HMM’ 효성첨단소재 등 실적 고공행진 순매수 10종목 중 9종목서 수익 외국인, 평균 40% 수익률 거둬 10종목 중 7종목 두자릿수 수익 개인, 삼전·하이닉스 등서 손실 카카오·네이버로 만회 수익 20% 관련종목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LG화학우(051915), 카카오게임즈(293490), 카카오(035720), HMM(0112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효성첨단소재(298050), POSCO(005490), 현대모비스우(012335), 현대모비스(012330), 엔씨소프트(036570), 고려아연(010130), 하이브(352820), 기아(000270), NAVER(035420), 삼성화재(000810), 삼성화..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