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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2

상사 뗀 LX인터내셔널, 첫 성적표 기대감…2Q '물류·자원' 좋았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이 사명을 바꾼 뒤 처음 받는 올해 2분기 성적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물류 외형성장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시장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서다. 2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36% 늘어난 3조4924억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1137억원으로 추산된다. LX인터내셔널은 올 들어 1분기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70.9%를 달성했다. 1분기에 당초 전망치인 7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 '팜오일·유연탄' 가격 상승…자원개발 사업 호조 자원(에너지·팜) 부문은 팜오.. 2021. 7. 28.
수출물량·해상운임·자원개발 3박자 호재에 웃는 종합상사株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국내 대표 종합상사 기업들의 주가가 오랜 부진을 떨치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물량의 증가와 해상운임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이 훌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해외 자원개발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주요 종합상사 종목들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만원선에 머물던 주가는 최근 2만7000원을 돌파하며 한달여 만에 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LX인터내셔널 주가도 지난달 2만8000원선까지 후퇴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하며 3만1000원선을 넘어섰다. 삼성물산과 현대코퍼레이션도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들 종목..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