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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배당3

소액주주 늘어난 현대차·SK…더 많이 더 자주 '배당풍년' 상장사 주주친화정책 속도, 배당금 총액 35조 '껑충' 年1회 지급 기말배당 많지만 중간·분기배당 기업 증가세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사 배당성향 10년새 3배 커져 삼성전자는 6%서 78%로 ESG경영 중요성 확산 한몫 ◆ 新국민주 시대 (下) ◆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SK(주)를 소유한 소액주주는 21만4904명이다. 지난해 말엔 11만9590명이었는데, 불과 3개월 사이에 80% 급증했다. 개인투자자가 국내 대형 우량주를 사들이는 이른바 '신(新)국민주 시대'를 맞아 SK 지주사도 주요 투자 대상이 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개인의 SK(주) 지분율은 9.6%에서 10.6%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SK(주)는 올해 중간배당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주당 1500원을 책정했는데, .. 2021. 7. 24.
S&P "KB금융, 은행·비은행 모두 실적 견조..안정적 신용도 확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KB금융이 앞으로 18~24개월간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S&P는 KB금융의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매기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이희진 S&P 연구원은 “KB금융의 2021년 상반기 연 환산 평균 총자산이익률(ROAA)은 0.80%로 지난해 같은 기간(0.63%)보다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향후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KB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순이자마진(NIM) 개선 효과를 볼 것이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ROAA 역시 전년 동기(0.61%)보다 높은 0.64% 수준”이라며 “NIM이 3bp(1bp=0.01%포인트) 개선됐기 때문.. 2021. 7. 23.
[분석] 은행주, 실적시즌 개막에 '급반등'..호실적에 배당까지 4대금융지주사 전경.[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주요 금융지주들의 실적시즌이 도래하면서 은행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 기대되는 데다 지난해 약화됐던 배당 기대감까지 더해진 덕분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KRX은행지수는 748.94포인트로 전날 731.77포인트 대비 2.35%(17.17포인트) 상승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의 주가도 1~3%대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KB금융지주는 1.98%, 신한지주는 2.4%, 하나금융지주는 3.08%, 우리금융지주는 2.22% 오르는 중이다. 은행주는 최근 한달 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급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KRX은행주 지수는 전날까지 최근 한 달간 6..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