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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증시전망] 中빅테크 규제에 흔들리는 코스피···외국인 자금 이탈 경계해야 이번주 코스피 전주대비 1.6% 하락한 3,202.32로 마감 외국인 순매도 기조 확대되며 코스피 하락세 가속화돼 중국 빅테크규제, 기업 피크아웃 우려가 외국인 순매도 부추겨 "중국 규제 韓기업 영향은 제한적.. 자금 이탈도 아직은 없어" 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마감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0.33포인트(1.24%) 하락한 3,202.3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2.99포인트(1.24%) 내린 1,031.14에 종료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정부의 빅테크 및 사교육 규제의 영향으로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지속되며 코스피가 흔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규제가 자국 기업들에 국한하는만큼 한.. 2021. 7. 31.
3200도 '흔들'…코스피 하락 체크포인트는 中 사교육 규제로 중국·홍콩 증시 급락 美 부채한도 유예협상 체결 불확실성도 "국내 기업과 직접적 영향은 없어 낙폭은 제한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달 초 3300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3200 붕괴 직전까지 밀려났다. 홍콩 증시의 하락 영향과 함께 미국의 부채한도 유예 협상 체결 불확실성이 위험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4% 떨어진 3202.32로 마감했다. 지난 5월28일 이후 종가 기준 최저치다. 지난 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3305.21과 비교하면 3.12%가량 하락했다. 약 두 달간 이어진 320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에 대해 KB증권은 먼저 중국 정부의 기업 규제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2.. 2021. 7. 31.
코스피, 코로나·인플레·반도체 우려에 약세..'8만전자' 위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 반도체 업종의 부진의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4포인트(0.54%) 내린 3268.4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상원에서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는 발언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탓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79포인트(0.15%) 오른 3만4987.0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7포인트(0.33%) 내린 4360.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1.82포인트(0..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