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1 떼돈 버는 증권사 "너도 나도 1조 클럽"…따로 가는 주가 "시동 걸린다" 미래에셋 이어 올해 4개사 1조 클럽 합류 한국·NH·삼성·키움 등 사상 최대 실적 기대 5개사 저가 밸류에이션 "조정시 비중확대" 증시 활황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만 가입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다수의 증권사가 올해 합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러나 이 같은 서프라이즈 실적이 무색하게 증권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전문가들은 5월 정점을 찍은 후 시작된 조정이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로, 하반기에는 다시 오르막 길에 진입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조 클럽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1조2290억원)과 한국금융지주..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