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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2

[굿모닝 증시]"녹록지 않은 증시 환경…외국인 순매도 길어질 것" 국내 코로나19 확산·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외국인 순매도 가속화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달러 환율 상승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를 더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기업들의 실적 둔화(피크아웃)우려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어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외국인, 건강관리·커뮤니케이션 업종 관심” 현재 시장 상황이 지수의 빠른 반등을 지지할 만큼 우호적이지 않다. 세계 경기의 회복세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느려지고 있고 기업이 이익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저효과가 약해지면서 증가율이 이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 수급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인이 한국 시장에서 빠져나.. 2021. 8. 2.
[굿모닝 증시]델타 변이 확산에 뉴욕 증시 급락.."韓증시 충격 있지만 낙폭 제한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5.81포인트(2.04%) 떨어진 3만3962.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68.67포인트(1.59%) 급락해 4258.4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2.25포인트(1.06%) 하락한 1만4274.98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델타 변이 확산세에 따른 전 세계 성장률 둔화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