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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2

6년만에 다시 나온 인텔 `선전포고`…삼성전자 주가 어쩌나 삼성전자 주가 28일 장중 7만 8100원…올해 최저치 2015년 7월에도 인텔 '차세대 메모리' 업계 재편 공언 신기술 발표 후 4주만에 삼성전자 주가 15.5% 급락 2년 뒤 인텔 제품 출시에도 삼성전자 주가 2배 '껑충'[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분야에서 2025년까지 1나노미터(nm·10억 분의 1m)대 기술을 선보여 업계를 선도하겠다며, 파운드리 1위 TSMC와 2위 삼성전자(005930)를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2030년 파운드리 세계 1위가 목표인 삼성전자는 TSMC와 인텔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주가도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6년 전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로 시장을 제패하겠다던 인텔의 호언장담이 용두사미로 .. 2021. 7. 28.
인텔 CEO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2023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2023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겔싱어 CEO는 이날 인텔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다며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겔싱어 CEO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올해 말에는 완화되는 조짐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업계가 치솟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업계가 수급 균형을 회복하는데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겔싱어 CEO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디지털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인텔에..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