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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전에 방산주 담아볼까..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목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방산 관련 기업들이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개선 흐름에 올라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는 계절적인 수주 성수기로 방위사업청의 예산 집행이 속도를 낼 것이고, 미사일 주권 확보 후 국방중기계획이 8월에 발표되면서 방위력개선 관련 투자 집행이 늘어나는 것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처럼 방위력개선비 집행이 하반기에 상당 부분 이루어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수주 증대가 기대된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공격적인 재정집행을 요구하면서 주요 부처별 예산집행 속도가 빨랐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예산 대비 5월까지 누적으로 49.0%를 집행했었으나, 올해의 경우 4월까지 27.7%를 집행했다. 한국은 지정학.. 2021. 7. 17.
풍산, 전기동 호재로 2분기 깜짝실적 전망 -하나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풍산(103140)에 대해 저평가 국면인 상황에서 2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풍산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4%, 246.5% 증가한 6267억원, 612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극도로 부진했던 방산 내수 회복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934억원을 기록하고, 국내외 가전·자동차 판매 회복으로 신동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4만9000톤이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ME(런던금속거래소) 전기동가격이 전분기 대비 14.1% 급등해 200억원 이상의 메탈게인(..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