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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2

[특징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반도체 연구원들이 웨이퍼를 검사하고 있다.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22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 3% 회복하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7만 9,2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28%의 상승을 보였다. 한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88.75로 전장 대비 3.06% 상승했다. 장비사인 ASML이 5.40%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도 2.39% 상승했다. 이날 KB증권의 김동원 연구원은 “반도체 사이클의 경착륙 우려는 이미 6개월 주가 조정을 통해 선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연착.. 2021. 7. 22.
코스피, 코로나·인플레·반도체 우려에 약세..'8만전자' 위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 반도체 업종의 부진의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4포인트(0.54%) 내린 3268.4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상원에서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는 발언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탓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79포인트(0.15%) 오른 3만4987.0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7포인트(0.33%) 내린 4360.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1.82포인트(0..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