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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4

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315% 증가(종합) 원자재 시황 상승·물동량 증가 덕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9천560억원, 영업이익은 1천25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2분기 대비 매출은 71.5%, 영업이익은 315.2% 각각 증가했다. 직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1.0% 늘었다. 원자재 시황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회사 측은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고루 개선됐다"면서 "자원 시황 상승과 생산량 증가, IT 트레이딩 물량 증가, 해운 및 철도 중심의 물류 외부 사업 호조 등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 2021. 7. 30.
"K바이오 선두에서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 22일 열린 HK이노엔 상장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강석희 대표이사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쳐] 할인 전 적정 시가총액이 최대 2조51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제약기업 HK이노엔이 내달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이사는 혁신 신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HB&B(헬스·뷰티) 매출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열린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측은 진행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연구 및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 대표이사는 '현재 소화·자가면역·감염/백신·항암 등 4가지 혁신 의약품 분야에서는 16개의 파이프라인이 개발 단계에 있다'며 '2028년까지 100개국 라이선싱 아웃 진출 계획을 갖.. 2021. 7. 22.
"한국의 성장주는 친환경·메타버스..주식 적은데 사는 사람 많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경기가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피크 아웃’ 우려가 나오면서 시장 주도 스타일이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되고 있다. 국내 성장주로는 친환경과 메타버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등 친환경이나 메타버스 밸류체인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를 통한 공급 증가에도 주가는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테마를 가진 주식들이 단기간 올랐지만 앞으로도 방향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가 피크아웃을 가리키고 금리는 낮아져, 성장이 제한될 때 주식시장은 오히려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프리미엄을 부여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하락하기.. 2021. 7. 21.
[클릭 e종목]"AI 헬스케어 시장 활짝..인피니트헬스케어 주목"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키움증권은 의료 빅데이터의 통합은 전세계적인 흐름이며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인피니트헬스케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 메디페이스와 쓰리디메드가 신설 합병을 통해 설립,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국내 본사와 해외 9개 법인을 통해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서비스 중이다. 대표 제품인 PACS는 의료영상획득장비에 의해 촬영된 영상을 디지털화해 촬영과 동시에 저장,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조회 및 판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EMR)에서 전자건강기록(EHR)·개인건강..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