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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반도체 연구원들이 웨이퍼를 검사하고 있다.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22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 3% 회복하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7만 9,2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28%의 상승을 보였다. 한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88.75로 전장 대비 3.06% 상승했다. 장비사인 ASML이 5.40%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도 2.39% 상승했다. 이날 KB증권의 김동원 연구원은 “반도체 사이클의 경착륙 우려는 이미 6개월 주가 조정을 통해 선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연착.. 2021. 7. 22.
"ASML, '해가 지지 않는 기업'..신고가 경신 지속될 것"-하나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유일한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공급사인 ASML의 2분기 실적 발표됐다. 주당순이익 등 통상적인 지표보다 장비 수주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1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ASML의 2분기 매출은 40억2000만 유로로 기업이 예측한 가이던스에 부합했으나, 전문가들 전망치 평균인 컨센서스 41억2000만유로엔 소폭 하회했다. 그럼에도 주가는 당일 3.13% 상승했고, 유럽의 반도체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ASML의 2분기 신규 수주는 83억 유로로 1분기 신규 수주 47억 유로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현 기준 수주 잔고는 175억 유로로 연간 매출과 비슷하다. 신규 수주 중엔 EUV 노광 장비가 49억 유로를 기록하며..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