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AH오토모티브1 쌍용차, '운명의 날' 밝았다…인수전 흥행 성공할까 HAAH·에디슨모터스, 2파전 가나…"관건은 자금력" "인수전 흥행 실패하면 매각 계획 미뤄질 가능성 커"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지막 날이다. 현재까지 미국 HAAH오토모티브와 에디슨모터스의 참여가 예상된다. 남은 관건은 자금력이다. 쌍용차의 재기까지는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30일 쌍용차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가격협상을 거쳐 11월에는 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쌍용차 인..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