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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분기 5천65억원 흑자…배터리 사업 최대 매출(종합) 3년만에 상반기 1조원 흑자…"윤활유 최대 실적, 배터리 적자 감소" [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들어 2분기 연속으로 5천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며 반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과 배터리 판매 실적 호조 등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11조1천196억원, 영업이익 5천6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코로나19 타격을 받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조9천877억원(55.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천628억원 늘어 흑자 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90억원으로, 2018년 이후 3년만에 1조원을 넘겼다. 윤활유 사업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배터리.. 2021. 8. 4.
LG화학, 국내서도 '중립'보고서 나왔다..목표가 93.9만원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경제]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LG화학(051910)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 주가도 131만 원에서 93만 9,000원으로 대폭 내렸다.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연말 상장을 고려해 30% 수준의 지주사 할인을 적용한 것이다. 앞서 5월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도 한국 특유의 지주사 할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LG화학에 대한 투자 의견을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언더퍼폼(시장 수익률 하회), 목표 주가를 130만→68만 원으로 낮춘 바 있다. 전일 LG화학의 올해 2분기 2조 2,3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9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2분기 매출액은 11조 4,56.. 2021. 7. 30.
에코프로비엠, 견조한 실적 바탕으로 성장 지속 전망(2차 전지 업체)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24만5천원에서 35만원으로 35% 대거 상향 조정했다. [사진=에코프로비엠]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업체에 대한 투자 로직은 매우 심플하다'며 '자금 조달을 통한 공격적인 증설이나 고객처 확대 및 장기공급계약이 주가 재평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 7일 하반기 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과 채권 조달을 통해 해외 증설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양대 핵심 고객인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적시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