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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다시 나온 인텔 `선전포고`…삼성전자 주가 어쩌나 삼성전자 주가 28일 장중 7만 8100원…올해 최저치 2015년 7월에도 인텔 '차세대 메모리' 업계 재편 공언 신기술 발표 후 4주만에 삼성전자 주가 15.5% 급락 2년 뒤 인텔 제품 출시에도 삼성전자 주가 2배 '껑충'[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분야에서 2025년까지 1나노미터(nm·10억 분의 1m)대 기술을 선보여 업계를 선도하겠다며, 파운드리 1위 TSMC와 2위 삼성전자(005930)를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2030년 파운드리 세계 1위가 목표인 삼성전자는 TSMC와 인텔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주가도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6년 전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로 시장을 제패하겠다던 인텔의 호언장담이 용두사미로 .. 2021. 7. 28.
코스피, 코로나·인플레·반도체 우려에 약세..'8만전자' 위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 반도체 업종의 부진의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4포인트(0.54%) 내린 3268.4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상원에서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는 발언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탓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79포인트(0.15%) 오른 3만4987.0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7포인트(0.33%) 내린 4360.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1.82포인트(0..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