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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 13거래일 만에 8만원선 회복...SK하이닉스도 3%대 강세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주요 반도체주들이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2% 오른 8만 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5일(종가 8만 600원) 이후 13거래일 만에 8만 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3.02% 오른 1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일도 3.11% 강세 마감했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77.49로 전장 대비 20.96포인트(0.62%) 올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08%), 램리서치(0.69%), 엔비디아(1.29%), AMD(2.30%) 등 주요 반도체주들도 강세 마감.. 2021. 8. 3.
외국인 휴가 떠난 증시…흔들림 없는 이익상승세 업종·종목 기대볼까 국내 증시의 이익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귀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하락과 박스권 내 등락을 지속하면서 이익 상승 지속 기대감이 강한 업종과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제기됐다. 31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실적 발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10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불투명한 수요 전망, 4분기 D램 가격 하락 가능성 등을 이유로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는 의견을 반영해서다. IT 섹터 영향으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하락하면서 이익 상승 지속 기대감이 강한 업종과 종목에 시선이 집중된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이익 전망치 상승세가 이어질 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2021. 7. 31.
1년만에 돌변한 수익률..외인·기관에 눌린 '동학개미' 올초 이후 지루하게 이어진 박스피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짭짤한 수익률을 안겨줬던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만을 고집하면서 성과가 신통치 않다. 반면 기관와 외국인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순환매 장세 속에서 변화하는 주도주를 담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에선 개인이 기관과 외국인에 참패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올해 각 수급주체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을 뽑아 올초 이후 수익률을 순매수규모로 가중평균해 산출한 결과 개인은 2%의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 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은 대거 사들인 반도체와 자동차 대표 종목들에서 쓴맛을 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7일까.. 2021. 7. 29.
[특징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반도체 연구원들이 웨이퍼를 검사하고 있다.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22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 3% 회복하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7만 9,2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28%의 상승을 보였다. 한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88.75로 전장 대비 3.06% 상승했다. 장비사인 ASML이 5.40%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도 2.39% 상승했다. 이날 KB증권의 김동원 연구원은 “반도체 사이클의 경착륙 우려는 이미 6개월 주가 조정을 통해 선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연착..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