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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백신 승인 안도감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화이자 백신 승인 영향 유럽·중국 상승, 베트남 하락 국제유가, 반발 매수·中 코로나 우려 약화에 5.6%↑ [글로벌시장 지표/8월 24일 오전 6시 현재] ■ 잭슨홀 앞두고 상승…나스닥 최고치 현지시간 23일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소식 등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상승한 35,335.7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85% 오른 4,479.5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 뛴 14,942.6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는 이전 최고치 벽을 넘지 못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로 마감.. 2021. 8. 24.
'빚투' 날벼락 맞은 개미…일평균 반대매매 211억 역대 최대 2006년 금투협이 집계후 최고수준…19일엔 421억 강제청산도 "시총 대비 신용융자잔고도 역사적 고점…변동성 높아질 위험"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올해 개인투자자의 하루 평균 반대매매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빚을 내 투자하는 자금이 사상 최대로 늘어난 가운데 주식 가격 하락으로 강제청산되는 반매매매가 빈번하게 일어났다는 의미다. 과열된 '빚투(빚내서 투자)'가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대매매는 미수거래와 신용융자거래에서 문제가 생기면 발생한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다는 점에서 신용융자와 비슷하지만 주식을 사고 사흘 후 대금을 갚는 단기 융자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외상으로 산 주.. 2021. 8. 24.
코스피 3000 찍을때 삼성전자 3.5조 던진 국민연금…사들인 종목은? 국민연금이 올 1~2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우량주를 대거 순매도했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한 시기 삼성전자를 3조 5000억원 어치 판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코스피, 코스닥 시장 순매수·순매도액 상위 20개 종목'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 1~2월 삼성전자를 3조 5255억원 순매도했다. 국민연금은 시장 교란 등을 막기 위해 최소 6개월전까지 순매수·순매도액만 공개하고 있다. 국민연금 연초 삼성전자 가장 많이 팔았다 올 1~2월은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곡선을 이어가던 때다.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8만원대 초반에서 9.. 2021. 8. 24.
3090선 회복한 코스피…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줍줍주는? 사진=연합뉴스코스피지수가 3090선까지 회복하면서 저점 매수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수가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가격 메리트가 생긴 종목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종목이나 줍기에는 아직 리스크가 크다는 분석이다. 증권사들이 어떤 종목을 추천하는지 알아봤다. ◆기관 6000억원 이상 순매수 23일 코스피는 0.97% 오른 3090.21에 마감했다. 이날 기관이 609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311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줄였다. 개인들은 572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낙폭과대주 위주로 매수세를 지속했다. 증권사들은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테이퍼링 우려, 원·달러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등 증시를 짓누르던 악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 2021. 8. 23.
LX 달고 첫 성적표 "간판 바꿔도 잘 나간다" 지난 5월 신설지주를 출범한 LX그룹이 실적 고공비행을 시작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LX그룹은 아직 LG그룹에서 계열분리를 마무리 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계열사들이 이름을 바꾸자마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후 회복된 업황에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특히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은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 대표 자회사의 위상을 세웠다. LX세미콘(옛 실리콘웍스)도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LX하우시스(옛 LG하우시스)도 건축자재 사업의 호황 속에서 매각을 시도했다 무산된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도 적자폭을 줄이는 추세다. 다만 대규모 손상차손이 반영돼 .. 2021. 8. 23.
반대매매 급증…주식 '빚투족' 어쩌나 기사내용 요약 반대매매 금액 421억…비중 10.8% 빚투 규모도 역대급 25조 테이퍼링 우려에 증시 하락세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최근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로 국내 증시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반대매매 비중은 높아지고 있어, '빚투(빚내서 투자)족'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0.8%로 약 4개월 만에 최대치로 다시 증가세다.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도 421억7000만원으로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대매매 비중은 지난 5월12일 12.0%를 기록한 뒤 7월께 접어들면서 5%대로 감소하는 듯 보였지만 이달께 접어들면서 다시 높아지더니 지난 17일 8.2%, 18일 9.3% 등 계속 .. 2021. 8. 23.
카카오뱅크·크래프톤, 코스피200 조기편입…편출종목 수급악화 `주의` 대신증권, 락앤락·JW중외제약 편출예상 8월30~9월 3일 사이 편입 발표[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연초이후 10개 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 등 대형 기업공개(IPO)일정이 대기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23일 큰 이변이 없을 경우 8월 30일에서 9월 3일 사이에 카카오뱅크(323410)와 크래프톤(259960)의 코스피200 지수편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에 대한 패시브 자금 유입보다 편출종목에 대한 수급환경 악화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일 상장 당일 공모가 3만9000원대비 79% 상승한 6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일 이후로는 30.4%에 달한다. 지난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은 상장 당.. 2021. 8. 23.
부정거래 신고자 1억원 이상 포상금 받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송준상)는 집중신고기간 중 신고건 390건을 대상으로 중요도 및 조사기여도 등을 심사한 결과, 4명에 대해 포상금 총 4113만원을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일반포상 1명(A) 3780만원, 소액포상 3명(B~D) 333만원이다. 이전까지 개인에게 지급된 최대 포상액은 2014년 3월 4090만원 불공정거래 신고 건이었다. 이번 포상자 중 부정거래 혐의를 신고한 포상자(A)의 경우 신고내용이 향후 검찰 고발 등으로 조치되면, 포상금이 추가돼 총 1억원 이상의 역대 최대 포상금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된 부정거래 주요 내용은 상장법인 회사가 허위 보도 등을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의심하여 신고한 사안이다. 시장감시위원회는 금융위.. 2021. 8. 23.
"따상도 불안하다"…공모주 무조건 투자했다간 '쪽박' 하반기 조 단위 대형주 중 따상 없어 카뱅, 화려한 증시 입성에도 '따' 실패 전문가들 "공모주 투자자들 신중한 접근 필요" 지난해 SK바이오팜 '따상상상'을 시작으로 활황을 맞았던 기업공개(IPO) 시장 열기가 한풀 꺾였다. 올 하반기 들어 상장한 대어급 종목들이 고평가 논란 등에 줄줄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실패하며 '공모주 불패'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공모주가 무조건 오른다'는 식의 접근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옥석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따상에 대한 맹신보다는 해당 공모주가 속한 전방 산업의 성장성을 판별해가면서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 단위 대형주들 가운데 올.. 2021. 8. 23.
일진하이솔루스, 수요예측 흥행 성공…공모가 상단 유력 [마켓인사이트] 참여기관 1000여곳 대부분 공모가 상단 이상 써내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공모가 내린 덕분에 흥행 성공 오는 24~25일 일반청약,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기사는 08월23일(09: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수소연료탱크 제조회사 일진하이솔루스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3만4300원에 결정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9~20일 공모주식수의 75%인 817만492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00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이 희망공모가(2만5700~3만4300원)의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최근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시장이 성장하고 ..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