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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315% 증가(종합) 원자재 시황 상승·물동량 증가 덕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9천560억원, 영업이익은 1천25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2분기 대비 매출은 71.5%, 영업이익은 315.2% 각각 증가했다. 직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1.0% 늘었다. 원자재 시황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회사 측은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고루 개선됐다"면서 "자원 시황 상승과 생산량 증가, IT 트레이딩 물량 증가, 해운 및 철도 중심의 물류 외부 사업 호조 등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 2021. 7. 30.
종합상사 기업들, 2분기 호실적 예상 사명서 ‘상사’떼고 신사업 확장 LX인터내셔널 영업익 경신관측 포스코인터도 수익 10% 늘 듯 종합상사 기업들이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 등으로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사명에서 ‘상사’를 뗀 종합상사 기업들은 실적 개선을 토대로 수익성이 낮은 기존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신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분석한 증권가 컨센서스(3개 이상 기관 추정)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0.2% 급증한 1243억 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에 달성했던 역대 최대 기록인 1133억 원을 다시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 2021. 7. 19.
HMM, 2Q 영업익 917% 급증 예상..목표가↑-삼성 HMM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헬싱키·르아브르 호 르포 /사진=김훈남 삼성증권은 19일 HMM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운임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2만5800원에서 2만8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이익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급등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917% 급증한 1조4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기준 1조602억원)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 강세 지속이 주효했을 것'이라며 '2분기 평균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전년 대비 ..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