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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루머에 당한 크래프톤···경쟁률 243대 1의 비밀 [김민석의 IPO브리핑] 크래프톤, 수요예측 마지막날 유언비어 찌라시 돌아 업계 "악성루머에 경쟁률도 낮아졌을 듯" 평가 크래프톤 글로벌 사업 강조로 투심 공략 미래·NH·삼성證서 청약 가능 중복청약 가능···증권사마다 10주 청약도 방법 [서울경제] 크래프톤 수요예측이 한창이던 지난 27일 점심 나절. 한 장의 정체 불명 찌라시가 증권가를 뜨겁게 달궜다. 내용은 이렇다. 크래프톤이 경쟁률 산정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수요예측이 부진한 상황이며 주관사를 긴급히 한 데 모아 비상회의를 연다는 내용이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었지만 청약에는 영향을 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수요예측에 참여의사를 밝혔던 기관들이 철회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특히 자금 여유가 없는 기관들이 예상보다 많은 공모주를 받을 것이란 우려에 수요예측 참여를.. 2021. 7. 31.
2조 유치 야놀자, 인터파크 인수 추진 강력후보 출현...인수전 흥행 예고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2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야놀자가 인터파크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력한 후보 출현에 인터파크 인수전의 흥행이 예고된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야놀자는 인터파크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티저레터를 수령해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15면 티저레터란 잠재투자자에게 매각물건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관심을 유도하는 투자유인서를 뜻한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투자설명서(IM)가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 단위 투자 유치로 자금이 풍부한 야놀자가 관심을 보이면서 인터파크 인수전의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야놀자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과 사모펀드(PEF).. 2021. 7. 23.
[마켓인]2차전지 소재업체 원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차 전지 소재 제조용 소성로 업체 "원준"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준의 주요 사업 분야는 2차전지를 비롯한 각종 첨단소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 제작 부문과 소재 생산 공정 전체를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까지 턴키 방식으로 진행하는 공정 설비 부문으로 나뉜다. 원준은 2차전지 양극재의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필수 장비인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흑연계 및 실리콘계 음극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는 물론 전고체 전지 분야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또 지난해 독일 아이젠만 써멀 솔루션즈의 사업과 자산을 인수해 ‘ONEJOON GmbH’로 사명을 바꾸고 관계사로 추가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2021. 7. 22.
[특징주]'오딘'의 진격..카카오게임즈 사상 첫 9만원대 [서울경제]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선까지 올라섰다.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필두로 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다. 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6,300원(7.51%) 오른 9만 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9만 3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가 9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지식재산(IP)인 ‘오딘’이 애플·구글 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급등세를 이어갔다. ‘오딘’ 출시 전이던 지난 달 28일까지만 해도 5만 5,100원 수준이었던 주가는 한 달도 안돼 65% 가까이 올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로 12만 원을 제시하기.. 2021. 7. 21.
'이커머스 1세대' 인터파크 팔린다...관전포인트 3가지 시선이 국내 첫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로 향한다. 인터파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온라인쇼핑 시장 점유율은 2%로 낮지만 공연티켓 예매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점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매물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오면서 누구 품에 안기느냐가 관전포인트다. 여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계기로 네이버-신세계-쿠팡 '3강 체제'로 굳어진 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또 한 차례 출렁일지도 업계의 관심사다. ◆이베이 이어 인터파크까지 매물로...적자생존 현실화?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1..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