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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스탠스 전환 '조짐'..빈집털이 전략 유효할까 연기금, 코스닥서 올해 누적 기준 '순매수' 유가증권시장 2분기 들어 매도 강도 감소 네이버·삼성전기·녹십자 등 기관 수급 반등 1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연기금의 수급과 관련해 나타난 변화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5조7000억원, 510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2분기 들어서는 순매도 규모가 크게 줄거나 순매수 전환에 성공했다. 4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3조898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에서는 5700억원 넘게 사들였다. 코스닥에서 나타난 연기금의 순매수 기조.. 2021. 7. 15.
큐라클, 공모주 청약에 10조원 몰렸다.. "22일 코스닥 입성"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큐라클의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사진=큐라클 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업체 큐라클의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큐라클의 일반 청약 결과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 집계된 청약증거금은 10조3127억원으로 나타났다. 최종 경쟁률은 1546.90대1을 기록했다. 앞서 큐라클은 지난 7~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원~2만5000원)의 최상단인 2만5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296개 기관이 참여해 121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큐라클은 혈관질환, 만성 대사성질환 및 암질환 등.. 2021. 7. 15.
상반기 투자 수익률 누가 웃었나…개미 픽 ‘카카오’ 기관 ‘효성’ 외인 ‘HMM’ 효성첨단소재 등 실적 고공행진 순매수 10종목 중 9종목서 수익 외국인, 평균 40% 수익률 거둬 10종목 중 7종목 두자릿수 수익 개인, 삼전·하이닉스 등서 손실 카카오·네이버로 만회 수익 20% 관련종목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LG화학우(051915), 카카오게임즈(293490), 카카오(035720), HMM(0112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효성첨단소재(298050), POSCO(005490), 현대모비스우(012335), 현대모비스(012330), 엔씨소프트(036570), 고려아연(010130), 하이브(352820), 기아(000270), NAVER(035420), 삼성화재(000810), 삼성화.. 2021. 7. 15.
매각설에 뜨는 주가..M&A 관련주 부상 한샘, IMM PE 매각에 시가총액 7000억↑ 인터파크, 네이버·카카오 인수 기대감에 상한가 직행 대우건설은 중흥건설 우협 이후 하락세 지속 전문가들 "시너지 효과 등 향후 모멘텀 보고 투자해야" [서율=뉴시스]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메종 동부산점 전경. 2021.06.24(사진=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 매각 이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인수 주체에 따라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업 가치와 성장성에 집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2.. 2021. 7. 15.
'이커머스 1세대' 인터파크 팔린다...관전포인트 3가지 시선이 국내 첫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로 향한다. 인터파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온라인쇼핑 시장 점유율은 2%로 낮지만 공연티켓 예매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점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매물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오면서 누구 품에 안기느냐가 관전포인트다. 여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계기로 네이버-신세계-쿠팡 '3강 체제'로 굳어진 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또 한 차례 출렁일지도 업계의 관심사다. ◆이베이 이어 인터파크까지 매물로...적자생존 현실화?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1..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