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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큰집'에는 반드시 돌아온다.."대형주 빈집털이 나서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면서 지루한 조정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내린 대형주에 관심에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매도 공백이 생긴 이른바 '대형주 빈집털이'에 나서야 한다는 소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7월 말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총 24조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작년 연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24조7130억원)에 육박한 규모다. 지난 4월(830억원어치 순매수)을 빼곤 나머지 6개월 모두 순매도로 일관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을 외면했다. 외국인 순매도 배경은 미국발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긴.. 2021. 8. 3.
[주간 추천주] 경기민감株 관심…강원랜드·에쓰오일·삼성SDS 신규추천 삼성SDI·기아·LG전자 등 모빌리티주 러브콜 지속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증시에서 강원랜드, 호텔신라 등 리오프닝 수혜주와 에쓰오일, 포스코 등 경기민감주의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SDI, 기아, LG전자 등 모빌리티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신규 추천 종목으로 강원랜드, 에쓰오일, 삼성SDS, JB금융지주 등을 선정했다. [사진=각 사]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에쓰오일, 삼성SDS, JB금융지주 등을 추천주로 꼽았다. SK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경기회복과 활동성 개선으로 가솔린 중심의 정제마진 상승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삼성SDS에 대해서는 "하반기 물류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IT 혁신 부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2021. 7. 31.
[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株 주목…대웅제약·한미반도체·솔브레인 '러브콜' 증권가는 다음주도 성장 모멘텀이 높은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대웅제약, 한미반도체, 솔브레인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증권가는 다음주도 성장 모멘텀이 높은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사진=각 사]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포스코와 솔브레인을 신규 추천하며 모빌리티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지했다. 포스코에 대해 "철강 스프레드 확대에 따라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며 "신규 투자 감소와 하반기 중국 감산에 따른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기대된다"고 했다. 솔브레인에 대해서는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전해액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사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소재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봤다. 삼성SDI, 기아, LG전자, SKC,.. 2021. 7. 24.
"IT 위주 종목장세, 국내외 주식형펀드 주목" 프라이빗뱅커(PB)들의 주식형 펀드 선호 현상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계속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미국 주식 선호가 특히 도드라졌다. 국내 주식 섹터별로 보면 IT(정보통신)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가 다수 PB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벨은 증권·은행·보험사 PB들로 구성된 'thebell PB 자문단'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경제전망 및 자산배분 전략' 설문조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했다. PB자문단 대상의 설문조사는 2016년 3분기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주식섹터 추천 내역을 보면 IT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 강세가 도드라졌다. 각각의 섹터 추천 수는 10개로 가장 많았다. IT섹터는 지난 2분기 8개 추천을 받아 가장 많은 수준을.. 2021. 7. 23.
[유안타證 주간추천주]수소사업 가치 부각..두산·삼성SDI·KCC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코스피 두산(000150) -두산중공업發 크레딧 위험 해결 국면 진입 -자체사업(CCL, 수소) 가치 1조7000억원대로 부각 가능 -3분기 중 산업차량 매각 대금 7500억원 유입 삼성SDI(006400) -2Q21 중대형 전지(EV+ESS) 부문 공급량 증가하며 흑자 구간 재진입 유력 -하반기 중 미국 증설에 대한 부분들이 구체화 될 것으로 판단. 원통형, 각형 모두 진출 필요 -1차 진출 규모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약 30GWh 수준 추정 -현재 국내 셀 3사 중 미국 진출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은 유일한 업체로 구체화 시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 -30GWh를 가정할 경우, 2025년 예상 Capa는 약 30% 상향조정 필요하며,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될 것으로 판..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