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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당분간 손실 누적 가능성..장기적 접근 필요"-유진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아시아나항공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대한항공과의 통합 후 체질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당분간은 순손실이 누적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올해 안에 이뤄진다면 해외 기업결합심사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르면 2023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통합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노후화된 운용리스 기재를 정리하는 합리화를 진행하게 될 것이며 노선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저비용항공사(LCC)들과의 경합 노선을 축소시켜 평균 운임이 제고될 수.. 2021. 7. 19.
HMM, 2Q 영업익 917% 급증 예상..목표가↑-삼성 HMM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헬싱키·르아브르 호 르포 /사진=김훈남 삼성증권은 19일 HMM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운임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2만5800원에서 2만8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이익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급등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917% 급증한 1조4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기준 1조602억원)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 강세 지속이 주효했을 것'이라며 '2분기 평균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전년 대비 ..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