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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270

부정거래 신고자 1억원 이상 포상금 받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송준상)는 집중신고기간 중 신고건 390건을 대상으로 중요도 및 조사기여도 등을 심사한 결과, 4명에 대해 포상금 총 4113만원을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일반포상 1명(A) 3780만원, 소액포상 3명(B~D) 333만원이다. 이전까지 개인에게 지급된 최대 포상액은 2014년 3월 4090만원 불공정거래 신고 건이었다. 이번 포상자 중 부정거래 혐의를 신고한 포상자(A)의 경우 신고내용이 향후 검찰 고발 등으로 조치되면, 포상금이 추가돼 총 1억원 이상의 역대 최대 포상금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된 부정거래 주요 내용은 상장법인 회사가 허위 보도 등을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의심하여 신고한 사안이다. 시장감시위원회는 금융위.. 2021. 8. 23.
[특징주] LG화학·LG전자, GM 전기차 볼트 추가 리콜에 '급락' [파이낸셜뉴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이 1조원대 추가 리콜을 결정하면서 LG화학과 LG전자 주가가 23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만9000원(8.80%) 내린 8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 주가도 전거래일보다 6500원(4.44%) 내린 14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GM이 20일(현지시간) "2019년 이후 생산돼 북미에서 팔린 볼트EV와 파생 모델 볼트EUV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밝히면서다. 볼트EV는 LG전자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셀을 모듈로 조립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다. 앞서 GM은 볼트EV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 7월 볼트EV 약 6만9000대.. 2021. 8. 23.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2021.08.20. ◆바이오톡스텍=운영자금 등 조달 위해 총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큐브엔터=정철 공동대표 추가 선임 ◆THE E&M=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위해 총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코퍼스코리아=운영자금 조달 위해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NHN벅스=종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주식 1만8781주 81억원 상당에 처분 결정 ◆삼목에스폼=김준년 외 4명에서 에스폼 외 4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크로바하이텍=운영자금 조달 위해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SK머티리얼즈=SK머티리얼즈홀딩스(가칭)과 SK머티리얼즈(가칭)로 분할 결정. SK머티리얼즈는 SK에 흡수합병 결정 및 주권매매거래정지 ◆네오리진=운영자금 조달 위해 354억원 규모 유상증.. 2021. 8. 23.
[특징주] '마지막 승부수' 띄운 SK·머티리얼즈, 합병 소식에 상승세 [서울경제] SK(034730)㈜와 SK머티리얼즈(036490)가 합병을 결정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의 합병이 기업가치를 끌어 올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 대비 7.32%(1만9,000원) 오른 2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2.55%(1만600원) 오른 42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SK와 SK머티리얼즈는 2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 간 합병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 SK머티리얼즈가 특수가스 등 사업부문 일체를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을 세우고, 존속지주사업 부문이 SK와 합병하는 방식이었다. 양사의 합병 비율은 SK대 SK머티리얼즈가 1대 1.58로 결정됐는데, 지난 20.. 2021. 8. 23.
유진증권 “외국인·개인 순매수 동력,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워” 유진투자증권은 이른 시일 내에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23일 분석했다. 일러스트=정다운 허재환 연구원은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도를 지속한 것은, 반도체 업황과 코로나19의 확산 뿐 아니라 중국 산업의 규제에 따른 자금 이탈 때문”이라며 “그 외에도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기업공개(IPO) 이후 기존 유통 주식에 대한 수급 기반이 더 취약해졌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323410)와 크래프톤(259960) 등 소위 ‘대어(大魚)’들의 IPO가 있었던 기간 기존 유통 주식들은 주가에 조정을 받았다. 지난 7월 6일 이후 반도체주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의 시가총액은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의.. 2021. 8. 23.
잭슨홀 테이퍼링 속도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 증시, 기술주 매수세에 상승…주간기준 하락 유럽 상승, 중국·베트남 증시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8월 2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오는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잭슨홀 회의에서 화상으로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에 나선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인 테이퍼링을 발표하기 위한 신호를 주고, 공식적인 테이퍼링 계획은 9월 회의에서 발표한 뒤, 실제 개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왔다. 그러나 지난 18일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 2021. 8. 23.
[2021.08.23. 이번주 추천주] 이익 성장 기대되는 SK하이닉스·포스코 등 주목 [서울경제] 증권사들은 이번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SK하이닉스(000660)와 포스코(POSCO(005490))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코프로(086520), 에코프로비엠(247540) 같은 성장주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이번주 추천주로 SK하이닉스와 LG화학(051910), 쏠리드를 꼽았다. SK하이닉스는 PC 디램 현물 가격 하락, 메모리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시장의 공포가 과잉 반영됐다며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배로 추가 하락이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LG화학에 대해서는 양극재, 분리막, 바인더 등 다양한 배터리 .. 2021. 8. 23.
[2021.08.23. 이번 주 증시전망] 변동성 확대된 코스피, 잭슨홀·금통위 등 주목···불확실성 해소 관건 전주 코스피 3.5%·코스닥 7% 하락 외국인 셀 코리아 행렬···1조6,000억 테이퍼링 이슈·경제지표 주목···금리 인상도 [서울경제]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악재가 연달아 터져 나오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2분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인 데 이어 미국의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시행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흥국 증시 탈출 움직임이 가속화 됐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기조에 따른 원화 약세 진정 여부, 한국은행 금리인상, 수출지표 등에 주목하라고 입을 모았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8월16일~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5% 하락했다. 코스닥 .. 2021. 8. 23.
장 마감 후 기업공시[8월 20일] [서울경제] ▲현대모비스(012330)=1조 3,216억 원 규모 수소 연료전지 생산 시설 신규 투자 결정. 자기주식 4만 692주 처분 결정 ▲대우건설(047040)=송도아이비에스 유한회사에 1,500억 원 채무보증 결정 ▲KH 필룩스(033180)=종속회사 케이에이치강원개발이 강원도개발공사 보유 알펜시아리조트 자산, 부채 및 영업일체 7,115억 원 규모에 양수 결정 ▲제이콘텐트리(036420)=계열회사 메가박스 중앙에 500억 원 규모 자금보충 및 조건부 채무인수 약정 ▲대우조선해양(042660)=계열회사 신한중공업에 1,086억 원 출자 ▲현대코퍼레이션(011760)=계열회사 HYUNDAI CORPORATION USA에 235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디아이(003160)=계열회사 SW개발에 8.. 2021. 8. 20.
[시황종합] '파랗게 질린 증시'…코스피 1.2%·코스닥 2.3% 급락 중국 긴축우려에 장중 하락 전환…외인 9일간 8.2조 '팔자' 달러/원 환율, 3.4원 오른 1179.6원…연고점 경신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미국 테이퍼링 우려로 얼어붙은 국내 증시에 중국 정부 긴축우려까지 덮쳐 파랗게 얼어붙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1.2% 하락해 3060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이 9일 연속 '셀코리아'에 나선 영향이다. 코스닥도 2% 넘게 빠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7.32포인트(p)(1.2%) 내린 3060.51로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에는 상승세를 타면서 311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2581억원, 기관은 14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71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 2021. 8. 20.